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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간호학과는 3학년부터 병원에 실습을 나가게 됩니다.
오늘은 병원 실습 전 꼭 필요한 필수요건 항목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<항목은 병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>
예방접종을 받은 날짜와 의사의 확인 서명 혹은 아기수첩과 같은 증빙서류가 필요합니다.
아기수첩이 있는 경우 국가 예방접종에 해당하는 부분은 대부분 증명 가능합니다.
1. 볼거리(mumps) = 유행성이하선염
- 볼거리 예방주사는 국가 예방접종에 해당합니다.
- MMR주사로 풍진/볼거리/홍역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므로 MMR을 2차까지 접종한 기록이 필요하며 아기수첩으로도 증명 가능합니다.
2. 홍역(measles)
- 볼거리와 마찬가지로 MMR에 해당하므로 2차 접종 기록이 필요합니다.
- Measles lgG(홍역 항체검사)
- 홍역 항체검사가 필수 항목으로 추가되었습니다.
- 항체검사의 경우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으나 비용 차이가 있어 보건소에서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3. 풍진(rubella)
- MMR 주사에 해당합니다. (앞서 설명한 볼거리/홍역과 동일)
4. 수두(varicella)
- 수두의 경우에도 국가 예방접종에 해당합니다.
- 1회 접종기록이나 전에 앓았던 기록을 증명하면 됩니다.
5. 파상풍(tetanus)
- 국가 예방접종에 해당되며 마찬가지로 접종 기록을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됩니다.
- 이때 마지막 접종 이후 10년이 지난 상태라면 재접종을 권유한다고 합니다.
6. A형 간염(hepatitis A)
- 항체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거나,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한 기록, 아기수첩에 기록된 접종 내역으로 증명 가능합니다.
- 보건소의 A형 간염 항체검사의 경우 15000정도라고 합니다. (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)
7. B형간염(hepatitis B)
- B형 간염의 경우 항체검사 양성 결과를 증빙해야 합니다. (예방접종을 이미 마친 상태라도 항체가 없을 수 있습니다.)
- 항체검사 이후 음성이 나타났다면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.
- B형 간염 예방접종의 경우 1~2차 1개월, 2~3차 4~6개월로 3차 접종까지 완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적지 않으므로 미리 확인하시고 접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8. 결핵검사
- 결핵검사의 경우 PPD검사와, 흉부 X-ray사진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 합니다.
- PPD검사는 결핵 피부검사이며 피내 주사로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합니다.
9. 심폐소생술 자격증(BLS)
예방접종 이외에도 필수항목에 해당하는 것은 심폐소생술 자격증입니다.
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서 BLS provider 자격증 과정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
자격증의 유효기간은 2년이므로 참고하셔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자격증 신청 비용은 현재 125,000 입니다. (차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)
대한심폐소생협회
나 하나로 또 하나의 생명을
www.kacpr.or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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