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강story

[암 시리즈] #2. 폐암, 대장암, 위암 알아보기

은여름 2021. 2. 2. 23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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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암 시리즈 두 번째

폐암, 대장암, 위암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!!

 

 

 

 

#폐암

주로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4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는 폐암은

대표적으로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.

 

1. 편평상피암 (40%)

기관지 벽에서부터 수직으로 증식하게 되어 기도가 폐쇄될 위험이 높습니다.

2. 선암 (37%)            

폐의 말초에서 발생하여 림프조직에 침윤하거나 혈액을 타고 전이되는 빈도가 높습니다.

3. 소세포암 (12%)    

증식 속도가 빠르며 기관지 벽에 침윤되거나 림프절로 전이될 확률이 높습니다.

융기성 병변이 아니어서 발견 시에는 이미 전이되었을 확률이 높고,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.

4. 대세포암 (6%)      

5. 기타 (5%)              

 

폐암의 증상에는 전신증상과 국소 증상이 모두 나타나는데,

전신증상은 체중감소, 식욕부진, 발열, 피로감 등의 염증반응으로 모든 암에서 나타납니다.

 

특징적인 국소 증상으로는 기침, 가래, 혈담(피 섞인 가래), 호흡곤란,

쉰 목소리(신경마비), 흉통(폐에는 통증신경이 없어 병변이 폐에만 국한될 경우 통증이 없으나,

종양이 침윤되어 흉막에 압력을 가하게 되면 통증이 발생합니다.)  

 

폐암의 진단은 위의 증상을 확인하는 것 외에도,

 

병력 확인:흡연력, 나이, 성별(40세 이상 남성에서 주로 발생)

 

영상검사: 흉부CT/X-ray, 기관지 내시경, 생검, PET 검사   

(PET는 핵의학 검사의 일종으로 방사성 물질을 이용하여 영상을 촬영하는 기술입니다)    

 

 

# 대장암

대장암에 대해 진단 방법을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증상 확인: 공통적인 전신증상 외에 복통, 혈변, 배변습관 이상(변비, 설사)이 나타납니다.

 

병력 확인:식이/음주 습관(고지방, 고칼로리, 저섬유, 저 비타민식 위주), 장시간 앉은 자세

 

유전/가족력: 가족석 선종 폴립증 -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

 

영상검사: 직장 수지검사, 대장내시경, CT, 초음파, 대장조영술

(바륨 관장 검사:바륨을 마시고 방사선으로 촬영해 흐름에 방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)

 

대장암의 치료는 앞서 1편에서 살펴본 항암요법들 외에도 수술이 있습니다.

수술은 종양 부분을 광범위하게 제거하고 절제된 부위를 연결하는데,

이때 외항문 괄약근의 경우 절제 시 장의 끝 부분을 피부 밖으로 꺼내게 됩니다.

(대변 조절이 불가능하기 때문)

 

 

# 위암

증상 확인:전신증상(동일), 명치 통증, 소화불량, 식욕감소, 피로, 빈혈

위와 같은 증상이 있기는 하나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이 없어

조기 발견이 어려우므로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.

 

병력 확인: 위염, 흡연, 식습관(맵고 짠 음식, 뜨겁거나 훈제된 요리,

장기간 질산염 섭취, 비타민 부족 등),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

 

영상검사: 위 내시경, 상부 위장관 조영술, X선 검사, CT, PET 검사

 

위암의 치료는 공통적인 항암치료 외에 위 절제술이 있습니다.

위 절제술은 부분절제와 전절제가 있는데, 식도와 위 다음의 기관들을 바로 연결합니다.

조기 위암의 경우에는 내시경 점막 절제술로도 제거가 가능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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